

흔히 캐나다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름다운 자연환경, 풍부한 자원, 훌륭한 사회보장제도, 치안이 확보된 안전한 일상 생활 등 이라고 합니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캐나다를 이해하는 일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 가장 살기 좋은 곳, 안전한 곳
U.S News & World Report 는 2017년에도 전년도와 같이 캐나다를 삶의 질이 가장 좋은 국가로 선정하였습니다. 매년 실시되는 조사는 BAV Consulting, the Wharton School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캐나다는 교육 및 의료시스템, 평균 수명과 낮은 범죄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또한 도시 생활에 있어서도 영어권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안전한 치안시스템은 우리 학생들에게 학습하기에 좋은 환경을 드릴 것 입니다.
(2) 영어의 표준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북미식 영어로 영어의 표준 발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에도 북미식의 표준 영어뿐만이 아니라, 홍콩 ,필리핀,인도식등 아주 다양한 영어가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금액을 투자하여 배운 영어가 아주 중요한 자리에서 타인이 내 영어를 이해하지 못할 때의 좌절감과 낭패감은 참으로 무엇으로도 보상 받을 수 없다고 보입니다.
어느 종류의 영어를 배워야 좋은지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3) 다양한 문화의 이해
이곳에서는 언어만이 아니라 문화도 배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구 문화는 그냥 영화로만 보였던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 미디어를 통한 이해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그 내용도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문화의 이해도가 언어 습득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단순히 영어를 진학의 수단으로만 배운다면 국내에서도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언어의 이해는 문화의 이해입니다.
또한 이 곳은 한국에서라면 보고 배우기 힘든 다양한 문화가 존재합니다.
이슬람 아랍 문화,남미나 아프리카, 유럽의 여러나라들을 손 닿는 곳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곳은 U.N 본부 회의장 같은 곳입니다.
(4) 외국어 교육에 있어서의 국가의 풍부한 경험
캐나다는 영어와 프랑스어 2개의 공식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언어환경은 영어를 공식적인 자국어로 가르치는 방법과 경험이 풍부하여 영어권 어느 다른 국가보다도 영어 습득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국가의 이중 언어 정책으로 자국민에 대한 언어교육 역사가 오래 되어 우수한 언어 교습법이 발달 했으며 이런 좋은 경험은 우리 자녀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하게 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언어 배경을 가진 수 많은 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언어 교육 방법이 일찌감치 발달해 다른 영어권 국가와 크게 비교되는 점입니다.
(5) 영어권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미국,영국과 캐나다를 표준영어와 세계 문화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국가로 본다면 그 중 아직 캐나다가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할 수 있는 곳입니다.